[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안철수 전 대통령 후보가 오는 10월 재보선을 목표로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후보가 현재 미국에 머무르며 신당 창당을 비롯한 향후 정치 일정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고 KBS가 안 전 후보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안 전 후보 측은 이번 4월 재보선에도 일부 후보자를 낼 계획이지만, 창당을 통한 세력화는 오는 10월 재보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안 전 후보의 귀국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