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PCA생명,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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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PCA생명은 27일 사내 봉사동회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 등지의 일교차가 큰 나라에서 신생아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봉사자들이 '생명의 털모자'를 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털모자는 아기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며, 특히 조숙아와 미숙아의 경우 작은 모자 하나가 아기 사망률을 약 70%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캠페인은 사내 봉사동호회 회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임직원들도 꾸준히 참여한 결과 2011년에는 60명, 2012년에는 65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완성된 털모자는 3월 중순까지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보내져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와 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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