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KB투자증권이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인 'KB스마톡S'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새로이 선보이는 KB스마톡S는 대상 종목의 호가 현황을 보면서 화면 터치로 주문이 가능한 '호가주문'기능을 탑재했으며 목표가와 손절가 등 조건만 설정하면 프로그램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하는 '서버 Stop주문'을 곧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증권 아이디 등록부터 거래까지의 모든 절차를 PC에 접속하지 않고 스마톡S를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의 발급 및 갱신도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실시간 시세를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위젯 기능과 화면 하단 부분을 8가지 메뉴(화면)으로 설정할 있는 MY메뉴 편집 기능, 스마트폰을 흔들면 사용자가 지정한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흔들기 기능 등 재미와 고객 편의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기능들이 적용됐다.
금융상품 범위도 확대해 기존의 주식, ELW 및 선물옵션에서 펀드와 채권 매매, ELS(DLS)와 공모주 청약 등 거의 모든 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이 밖에 KB투자증권 투자정보팀의 추천종목을 소개하는 '스타 포트롤리오'를 스마톡S에서도 제공하며 종목 토론실을 만들어 투자자들간의 커뮤니티 활동도 높이도록 했다.
KB스마톡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스마톡S 업그레이드 버전도 3월 중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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