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어린이 안전 기준 강화한 라이터 출시
BIC, 어린이 안전 기준 강화한 라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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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빅프로덕트코리아(이하 BIC)는 국내 최초로 안전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를 출시했다.

새로 개정된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에 따라 작년 12월 이후로는 어린이 보호 기능이 적용된 라이터만을 판매해야 한다. 이에 발맞춰 BIC는 어린이 보호기능이 추가된 △미니라이터 △슬림라이터 △전자식라이터 3종을 선보였다.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는 점화시 금속가드 또는 버튼에 더 강한 힘을 가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제품을 뜻한다. 가스라이터 점화 시험 테스트에서 패널(51개월 이하 어린이 대상) 중 85% 이상이 라이터를 켤 수 없어야만 안전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BIC관계자는 "라이터에 어린이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라이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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