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양돈 농가위해 할인행사
롯데마트, 양돈 농가위해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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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돼지고기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를 위해 한돈자조금과 함께 20∼27일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기준으로 지난달 평균 돼지(지육 1㎏ 기준)의 도매가격은 3천23원으로 작년 4천785원보다 36% 하락, 양돈 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행사 물량보다 5배 가량 많은 300t을 준비했으며 가격 하락폭이 큰 부위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돈가스용 '돼지 등심'(100g)과 수육용 '돼지 앞다리'(100g)를 정상가보다 30% 저렴한 560원에, 불고기용 '돼지 뒷다리'(100g)를 30% 싼 420원에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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