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T스토어', 타사 가입자 300만명 돌파
SK 'T스토어', 타사 가입자 3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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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SK플래닛은 자사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의 KT, LG유플러스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KT와 LG유플러스 이용자에 서비스를 개방한 직후인 2010년 6월에는 해당 이동통신사의 T스토어 가입자 수가 7000명에 불과했지만 작년 2월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3년 2월 현재 300만 명의 타사 가입자가 T스토어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 T스토어 이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는 SKT 69종, KT 45종, LG유플러스 32종이며, SK플래닛은 앞으로 출시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에서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기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민 SK플래닛 스토어사업부장은 "앞으로도 통신사와 국경을 넘어서 전 세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T스토어는 오는 23일까지 빕스 샐러드바 1인권, 메가박스 주말 커플패키지, 브리츠 헤드폰 등 8개 품목 최대 40%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T스토어 축하&감사 특가상품전'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의 이벤트 페이지와 '쇼핑쿠폰'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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