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샘표식품과 대상이 간장과 고추장 등 장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샘표식품은 주력 제품인 '진간장 금F3' 출고가를 4천800원에서 5천200원으로 8.3% 인상하는 등 간장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 인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도 오는 18일부터 청정원 순창고추장 2㎏ 을 만9천850원에서 2만천700원으로 올리는 등 장류 제품 가격을 평균 7% 인상할 방침이다.
앞서, CJ제일제당도 지난달 중순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 공급하는 된장과 고추장 등의 가격을 평균 7.1%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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