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월 셋째주(2월12일~2월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세아베스틸·성우하이텍·잉크테크·파인디지털을 선정했다.
먼저 세아베스틸에 대해서는 "1월 판매량의 상승세 전환으로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계절적 수요 발생 및 중국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 역시 판매량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성우하이텍에 대해서는 "현대차 그룹의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수익 기여도가 높은 중국 지역에서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며 "유럽 OEM업체로의 매출처 다변화가 기대되는 점, 연결 IFRS 적용시 큰 폭의 실적 증가가 나타나는 점도 차별화된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잉크테크에 대해서는 "태블릿시장 확대에 따른 TSP업체로의 매출증가와 메탈메쉬 필름용 소재 매출 가세로 2013년 매출액 및 수익성의 개선이 전망된다"며 "2013년부터 EMI차폐필름, FPCB 등 인쇄전자 적용 확대 본격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선두업체인 동사 수혜가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인디지털에 대해서는 "보험료 인하 효과, 사고발생시 높은 유용성 등으로 블랙박스 시장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매립형 수요 증가에 따른 네비게이션 부문 실적개선, 높은 자산가치 및 저평가 메리트 보유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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