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옥동 7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옥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95가구 규모이다.
이 단지가 위치하는 안동시는 오는 2014년 경북도청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개발호재가 탄탄하다. 또 현재 분양률 88%를 기록 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SK 케미칼, 천연가스발전소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안동~청량리 간 중앙선 전철복선화사업과 서천~영덕 간 동서 4축 고속도로가 각각 2018년, 201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옥동 핵심지에 입지한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과 연면적 33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시립공공도서관이 조성된다.
차별화된 설계, 평면 구성 및 인테리어 등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타입에 따라 현관 양면신발장과 현관 Walk-In 신발장이 설치되고, 폭넓은 주방공간이 마련돼 효율성을 높였다. 또 필로티 설계도를 도입해 입주민의 일조권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일부 가구의 경우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이밖에 주변에는 프리머스 영화관, 이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안동병원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복주초, 경안중, 안동중, 경안여고. 안동여고, 안동중앙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안동시 일대 전셋값 상승률이 높고 인근의 단지들에 입주한지 10년 이상된 노후 단지가 많다"며 "지역 내 갈아타기를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최근 분양을 선보인 단지들보다 저렴한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위치해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입주예정월은 2015년 1월이다. (054-842-6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