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엠코타운 이스텐베이' 3월 분양
현대엠코, '엠코타운 이스텐베이'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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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현대엠코가 3월 울산 동구 내 최대 규모인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189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울산 동구 화정동 661-26번지 일대에 입지한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전용 68~101㎡ 총 1897가구 규모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시세상승률 전국 최고 수준(국민은행 12월 시세자료)인 울산 내에서도 상승률 1위인 지역이다. 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KCC 등으로 구성된 기업도시로서 7만여명의 고소득 근로자들을 탄탄한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울산대병원 등 고급 주거인프라가 모여 있으며 인근 방어택지지구의 1749가구를 포함한다면 총 35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가 형성된다.

이에 따라 교통환경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남구와 동구를 잇기 위한 총 연장 8.38㎞의 울산대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완공시 남구와 동구의 이동시간이 약 10분 정도로 단축된다. 또 아산로에서 동구 도심으로 연결되는 길이 1.08㎞의 염포산터널도 2015년까지 완공이 예정돼 광역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아울러 최고 33층인 이 아파트는 일산 해수욕장과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의 조망이 가능해 3면의 '블루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서측으로는 염포산 조망까지 가능하다. 이밖에 단지 옆으로 화진초와 자립형 사립고인 현대청운고 등이 입지해 학군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총 1897가구 매머드급 규모에 브랜드파워까지 더해져 새로운 랜드마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특히 이 지역에 향후 대단지 공급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특별공급을 20% 내외로 확대 배정해 지역 맞춤형 청약환경을 선보인다. 입주예정월은 2015년 12월이다. (1544-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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