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소외계층에 쌀과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 350여명은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 3500박스를 제작하고 쌀 10㎏ 3500포대와 함께 전국 250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우리금융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해 그룹 전 계열사에서 '행복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과 12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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