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SK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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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도룡동1구역' 조감도
712억원 규모 '대전 도룡동1구역'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올해 첫 재건축 사업인 대전 도룡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9일 SK건설에 따르면 도룡동1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지하 2층~지상 12층, 8개동 총 33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147가구다. 2015년 2월 착공과 분양을 진행하며 201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712억원이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 내 중심주거지로 대덕초·중·고 등 지역 최고 학군에 속해있으며 매봉산, 우성이산과 가까워 거주 환경도 우수하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팀장은 "도룡동1구역은 세종시를 잇는 향후 중부권 개발의 핵심지역"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대전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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