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개장 전 주요공시
1월 29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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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28일 장 마감 후부터 29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하나금융지주는 완전자회사가 되는 한국외환은행의 주식을 1대 0.1894302의 비율로 자기주식으로 갈음해 교부하겠다고 공시했다. 총 고부되는 주식 수는 202만주(0.83%)이며, 주식교환 예정일은 오는 4월5일이다.

IB스포츠는 유한회사 에스비에스스포츠로부터 프로그램 공급계약에 대한 30억8400만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소송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2.57%에 해당하며 관할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다. IB스포츠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고섬공고유한공사는 거래 재개 제안의 제출 및 실행을 위한 시한을 오는 7월31일까지 추가 연장하는 것에 대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의 승인을 얻었다고 공시했다.

비상교육은 경영효율성 증대 및 기존 교육 사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계열회사인 비상이에스엔을 흡수합병(소규모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4440147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4월2일이다.


◆ 코스닥시장

젠트로는 기존최대주주인 변무원외1명이 정승우씨와 145만1964주(70억9000만원 규모)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식이 양수되는 일자는 오는 2월15일이며, 이후 정 씨는 145만1964주(18.64%)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엔터기술은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으로부터 하나은행의 대출원리금 연체건으로 자기자본대비 8.42%에 해당하는 33억2700만원 규모의 부동산가압류 판결을 지난해 7월27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또 엔터기술은 그외 김학범외1인의 근저당권부채권, 근저당채권도 가압류 조치를 지난해 9월28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터기술에 대해 소송 등의 판결·결정 지연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220억원 규모의 LCD 제조장비 공급에 관한 계약을 Chi Mei Optoelectronics Corp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자기자본의 48.5%에 해당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한국산업은행, 노무라증권 등 매각주간사가 투자제안서를 제공 중에 있다"며 "최대주주도 매각 의지가 있으나 인수의향자 선정 등의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지러닝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에듀심포니와 그의 특수관계인은 보유중인 지분 및 경영권 매각을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상대방과의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28일자로 협상을 중단했다"고 답변했다.

비에이치는 시장다각화와 FPCB제품 대형화로 인한 수주량 증대를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증설과 자동화 시설확충으로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62억5000만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0.2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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