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외건설 계약전문가 집중과정' 교육을 오는 28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 및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종국 해건협 교육훈련실장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반드시 검토 및 숙지해야 할 계약조건 및 클레임 등이 포함된 국제 표준계약서의 내용 이해와 이를 통한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만큼 해외사업 담당 관리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건협은 건설기업과 신입직원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건설 비즈니스 영어 기초 실무과정' 및 '해외건설 입문과정'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 문의: 교육훈련실(02-3406-1079,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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