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시험 지원자수 2년째 감소
공인회계사 시험 지원자수 2년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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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공인회계사 시험 지원자 수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지원자(원서접수자)는 지난해 1만1498명 보다 7.5%(864명) 줄어든 1만634명으로 집계됐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만 25.8세며, 여성 응시자 비중은 30.7%였다. 대학 재학생이 7652명, 졸업생이 2887명으로 재학생 비중(72.0%)이 높고 재학생중 4학년인 응시자가 가장 많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2월8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sc.go.kr)에 공고되며, 같은달 24일 서울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시험을 실시한다. 합격자는 4월1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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