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서울 잠실길변 및 송파구청변 보도 폭이 확장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올림픽로 지구단위 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2(제2롯데) 세부개발계획결정(변경)(안)'이 가결됐다.
이는 특별계획구역2(제2롯데)내 잠실길변 및 송파구청변 건축한계선 추가 후퇴와 이에 따른 전면공지 및 도로조성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으로, 잠실길 도로폭 확대로 축소된 보도 폭을 확장(2m→3.75m)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동측도로(송파구청변) 건축한계선을 후퇴(21m→21~24.3m)시켜 차량정차 공간 확보 및 지하주차장 차량진·출입 램프 폭을 확장(4.5m→5.5m)해 차량의 대형화 추세 및 여성운전자 증가에 따른 안전성 확보 및 화물조업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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