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 잔여가구 분양
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 잔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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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우미건설이 '무실2지구 우미린(Lynn)' 아파트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강원 원주시 무실2지구 5블록에 위치하는 '무실2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75~84㎡, 5개 타입 총 653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 모두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마주해 있는데다 경기 광주시 초월~강원 원주시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6년, 서원주~강릉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2017년, 서원주~제천을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이 2018년에 각각 개통 예정에 있어 강원지역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2007년 원주시청에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춘천지법 원주지원이 이전을 마쳤다. 공사 중인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도 오는 3월 준공예정이라 행정중심지로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인근의 '강원혁신도시'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의 3면에는 자연녹지와 근린공원 등이 있으며 조망권 확보가 가능케 했다. 지하주차장은 데크식으로 설계했고 실내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설계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남녀구분 독서실 등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원주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최대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급격히 소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월은 2014년 10월이며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원주고속버스터미널 옆)에 마련됐다. (033-74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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