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잔여가구 분양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잔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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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호반건설이 울산 우정혁신도시 C-2블록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울산 우정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는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20층, 6개동 전체 346가구 규모로 울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97㎡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현재까지 95%가 넘는 계약률을 달성하고 있다.

현재 우정혁신도시에 총 10개의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된 가운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올해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어 본사 사옥 건립 공사에 착수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내년 3월, 같은 해 5월과 6월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의 입주도 이뤄질 계획이다. 이처럼 혁신도시의 조성이 본격화됨으로써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여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이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입화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전 가구를 판상형의 남향으로 설계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중앙광장, 생태연못, 주민운동시설 등의 휴게공간으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테마별 식재 계획으로 계절별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상 2층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룸, 독서실, 북카페 등이 조성됐고 주차 공간 대부분이 지하에 마련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내부는 '4베이-4룸(3룸+멀티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멀티룸은 입주민의 성향에 따라 독립적인 방, 드레스 룸, AV룸,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다양한 공간 구성을 용이하게 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 단지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평균 3.3㎡당 845만원에 책정됐다. 특히 1~2층은 770만~790만원으로 총 분양가를 3억원 이하로 낮춰 공급한다.

입주예정월은 2014년 11월이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47-3번지 번영사거리에 마련됐다. (052-260-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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