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전성시대] 소득공제서 빠진 업종도 할인
[체크카드 전성시대] 소득공제서 빠진 업종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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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

[서울파이낸스 카드팀] KB국민카드는 소득공제 대상제외 항목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득공제 특화상품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가 선보인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는 소득공제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직장인과 급여소득자 고객들이 가족중심의 소비패턴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해 주유, 놀이공원, 외식 업종 등 생활비 할인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국세·지방세, 보험료, 이동통신요금에 대해서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소득공제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 카드는 △보험료(생명보험, 손해보험, 기타보험)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시 2000원 할인 △국세·지방세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할인 △이동통신요금(SKT·KT·U+) 건당 5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1000원 할인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 시 월 2만원 이용금액까지 5% 할인(월 1회에 한함)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건당 10만원, 평일·주말리터당 각각 50원, 60원 할인(GS고시 휘발유가 기준) △에버랜드(티켓요금)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50% 할인(건당 이용금액 5만원까지) △아웃백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10% 할인(건당 이용금액 10만원까지)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건당 5만원 이상 이용 시 5% 할인(건당 이용금액 10만원까지) △SPC가맹점에서 건당 1000원 이상 이용 시 해피포인트 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보험료할인, 국세·지방세할인, 이동통신요금할인, 대중교통할인은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인 경우, 백화점할인은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월간통합할인한도가 제공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1년 연간 체크카드 이용실적 12조5745억원을 기록해 전업카드사 중 체크카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출범 1년이 채 안된 10개월여 만에 이룬 것이어서 시장의 많은 주목을 끌었다.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 부문 성장은 2012년에도 이어져, 2012년 1분기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7.8% 증가한 3조9870억원을 기록하고, 2분기에는 4조309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에도 체크카드 부문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 성공요인은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상품성이 뛰어난 체크카드 상품 출시, 슈퍼스타K 등 후원을 통해 형성된 '젊은 KB국민카드'의 브랜드 이미지 효과, 체크카드 저변 확대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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