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티켓몬스터를 통해 23일까지 원두커피를 30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원두커피 '미니카페'는 미니스톱과 자뎅이 공동으로 개발해 설치한 커피 머신에 고객이 주문 즉시 원두를 직접 갈아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하는 원두커피는 '핫 아메리카노' 1종으로 총 5만잔이 판매되며, 1인당 4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미니스톱 커피 담당 김지웅 MD는 "경기가 좋지 않아 저렴하면서 맛 좋은 편의점 원두 커피를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 매년 20% 이상 매출이 늘고 있다"며 "이런 고객들에게 미니스톱 미니카페 원두커피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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