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정책금융공사가 세계은행 그룹의 국제금융공사(IFC) 등 28개 국제금융기관들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성명의 주요 내용은 △민간 기업의 창업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환경 개선 △인프라 개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개선 △여성·청년·빈곤층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직업교육 수반 일자리 창출 등이다.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공사는 설립 초기부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을 계기로 국제금융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금융공사는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9702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126개 기업 앞 3609억원을 지원했으며 고용창출효과 및 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에는 온렌딩 자금 등 총 3724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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