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용 벽산건설 대표이사 '재선임'
김남용 벽산건설 대표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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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용 벽산건설 대표이사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벽산건설 대표이사에 현 법률상 관리인인 김남용 사장이 재선임됐다.

11일 벽산건설은 주주 및 회사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송도 갯벌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신임이사 선임과 대표이사 선임 건 등 부의 안건을 승인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벽산건설은 회생개시 후 4개월 만에 회생계획안을 인가받고 조직축소 및 자산매각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법정관리 조기 종결을 통해 정상 기업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감자로 주권거래가 정지됐던 벽산건설 주식은 10일 거래 재개돼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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