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세종시에 성금 기탁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세종시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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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건설산업이 11일 세종시청에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유한식 세종시장(좌)과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이 11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유한식 세종시장을 만나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우리 이웃의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이에 앞선 지난 7일과 9일에 대전시와 충남도를 방문해 복지만두레와 나눔 캠페인에 각각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사랑을 전파해 왔다.

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대전·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대전시체육회, 한국다문화가족정책연구원 등을 후원한 바 있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이웃사랑과 계룡장학재단을 통한 장학문화사업 등의 사회공익사업에 앞장서 온 계룡건설은 육군본부의 무주택 참전용사 내 집 마련 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대한 지원도 3년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회장은 "계룡건설이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만큼 새롭게 출범한 세종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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