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 리뉴얼 출시
매일유업,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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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매일유업은 기존 프리미엄 분유와 일반분유로 이원화 된 조제분유를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서 프리미엄 분유와 일반분유의 영양 성분이 큰 차이가 없음에도 프리미엄 분유가 30% 이상 과도하게 비싸다고 발표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모유 분석결과를 다각도로 반영했다.

면역 단백질 락토폰틴을 새로 추가하고 DHA, ARA, 알파락트알부민, 베타카로틴 등 기능성 성분을 모유수준만큼 늘렸다. 반면 일본산 원료와 영유아용으로 기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초유 성분은 넣지 않았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대의 유기농 분유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앱솔루트 유기농 궁'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초 3만원대 유기농 분유로 타사 유기농 분유의 70% 수준 가격으로 책정됐다. 또한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지역의 '상하목장' 유기농 원유 100%와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원료 95% 이상을 사용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일반분유 제품 가격에서  원가인상분만을 반영한 것으로, 이는 기존 프리미엄 분유 가격보다 훨씬 낮게 책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가격은 앱솔루트 명작(800g) 1통은 2만5900원, 앱솔루트 유기농 궁(800g)은 1통에 3만5900원선(1단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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