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대구은행은 안전한 상조준비와 알뜰한 상조서비스가 가능한 '상조준비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 단체, 법인이면 누구나(정부·지방자치단체 제외) 가입이 가능하다. 예금은 100만원(법인·단체의 경우 300만원), 적금은 월 10만원(법인·단체 50만원)이상이다.
가입 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이며 최장 7년까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1년 단위로 재예치가 가능하다. 개인 고객에게는 실적에 따라 기본금리에 최고 0.1%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만기 해지 때는 추가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중도 해지할 경우에도 특별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 이자손실을 최소화해준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후불제로 대구은행과 제휴를 맺은 상조회사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할인 가격으로 상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은행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경조금을 전달할 수 있는 '온새미로 경조금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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