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 자이엘라', 대학생 전용 서비스 도입
'연희 자이엘라', 대학생 전용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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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서비스 '자이엘라 PLUS 서비스' 제공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분양 중인 '연희 자이엘라'가 고품격 소형주택 이미지 제고, 분양 및 임대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소형주택 주거서비스인 '자이엘라 PLUS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GS건설에 따르면 입주 후 1년간 운영될 이 서비스는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에 위치한 상품의 특성상 주요 임대타깃이 될 대학생들의 주거편의를 위해 △세탁물 접수 서비스 △택배 보관 서비스 △진드기 제거 등 홈 케어서비스 △OA시스템 및 시청각 장비(TV, DVD) 지원 △입주자 전자도서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전자도서관 서비스와 OA시스템 및 시청각 장비 지원 서비스다. 입주학생들은 다양한 시청각 장비를 갖춘 스터디룸에서 공부하는 것은 물론, 인쇄나 제본 등 학업에 필요한 기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향후 입주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주택은 열악한 인프라로 선호도가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최근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시큐리티시설 등 기존 단점을 보완한 하드웨어 상품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희 자이엘라'는 이 같은 하드웨어는 물론 주요 입주대상자인 대학생을 위한 특화된 소프트웨어까지 제공, 소형주택의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촌 자이엘라'에 이은 GS건설의 두 번째 소형주택 상품인 '연희 자이엘라'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218-7번지에 지하 1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 13`20㎡ 총 1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1억4100만~2억2400만원 선이며 계약금은 13㎡형은 1500만원, 20㎡형은 2200만원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을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 투입금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는 2014년 2월로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1577-4349, www.xiel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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