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간석지구 공공분양 520가구 공급
LH, 인천간석지구 공공분양 52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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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1·2블록 내 공공분양주택 단지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 공공분양주택 520가구를 공급한다.

2일 LH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224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1·2블록 내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천간석지구는 1블록 587가구(공공분양 271가구, 공공임대 316가구)와 2블록 공공분양 792가구 등 총 1379가구로 구성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지난해 9월 지구주민 우선공급 후 남은 잔여 물량이다. 59㎡(이하 전용면적) 및 74㎡ 각각 7가구, 84㎡ 506가구가 공급된다.

지구 서측 1㎞ 이내에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위치하며 남측에 인천지하철 2호선 모래내역(공사 중)과 제2경인고속도로, 동측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IC 및 영동고속도로 서창JC가 자리 잡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구는 인천 도심 내 위치해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남동구청 등의 행정기관과 시외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만월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단지 내 중앙보행축을 따라 커뮤니티광장과 주민공동시설이 연계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59㎡ 2억2120만원 △74㎡ 2억5350만원 △84㎡ 2억9160만원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내달 19일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실시되며 28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기간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분양홍보관은 LH 인천지역본부(인천 남동구 논현동 639-1번지) 1층에 마련됐으며 청약기간 동안 전체 단지배치모형 및 단위가구가 전시된다. (032-890-5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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