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호반건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부했다.
28일 호반건설은 광주시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윤주봉 호반건설 광주지사장, 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양효경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반건설의 기부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온도는 40도에서 59.4도로 상승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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