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화관람 이색송년회 가져
한화건설, 영화관람 이색송년회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화건설이 지난 26일 영화 '반창꼬'를 관람하는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화건설이 임직원들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

27일 한화건설은 전날 서울 종로 피카디리 극장에서 현장 및 본사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해 영화 '반창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한화건설이 한 달에 두 번 시행하는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행사로 진행돼 임직원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리프레시 데이는 둘째, 넷째 수요일을 각각 홈데이(Home Day)와 팀데이(Team Day)로 정해 오후 5시 전에 전 임직원들이 퇴근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영화관람은 문화행사를 통해 차분한 분위기로 송년을 보내며 직원들의 기(氣)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자는 이근포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윤식 상무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직원들의 니즈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문화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실제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들로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해 임직원들을 초청해 영화 '완득이'와 '원더풀 라디오' 등을 함께 관람했으며 이밖에도 중복맞이 수박·아이스크림 전달 이벤트, 해외 임직원 가족 위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