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개인신용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 마련
캠코, 개인신용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 마련
  • 정미희
  • 승인 2005.06.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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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웹 채권 추심 개인신용정보 유출을 위해 전 채권주심 위임기관에서 고정 IP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캠코에 따르면 PC방 등 공개적 장소에서 희망모아의 전산시스템에 접속을 막기 위해 지난 5월 16일 21개 채권추심 위임기관에 허가된 장소 이외의 지역에서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 고정IP 사용을 요청했다.

하지만 위임 기관 중 1개 업체가 자사 시스템정비를 위해 고정 IP 사용 연기 요청을 하여 작업이 중단되었으나, 13일 10시부로 고정IP 작업이 완료되어 현재는 21개 위임기관의 사무실 이외의 지역에서는 희망모아의 채권추심시스템에 접속이 되지 않음을 밝혔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공사는 ▶사용자 로그인시 개인공인 인증서 사용하여 제3자 접속 원천봉쇄 ▶조회화면에서 주민등록번호 미표시 ▶사용자 권한에 따른 조회권한 설정 등을 실시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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