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채권시장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약세마감했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보다 8틱 하락한 105.72에 최종고시됐다. 외국인은 5186계약을 순매수 했다. 증권과 은행은 각각 2000계약, 3094계약을 순매도 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25만6266계약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거래일 보다 2bp 상승한 연 2.90%에, 5년물은 3bp 오른 3.05%를 기록했다. 10년물은 전거래일 보다 3bp 오른 3.19%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은 5bp 상승한 3.33%를 기록했다. 30년물은 5bp 오른 3.41%에 최종고시됐다.
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보다 1bp 오른 2.81%에, 1년물은 1bp 상승한 2.83%를 각각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2.89%로 전거래일과 같았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은 전거래일 보다 2bp 상승한 3.33%에, 같은 만기의 회사채 'BBB-'등급은 전거래일 보다 2bp 오른 8.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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