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최고 연 7.0%의 이율을 제공하는 'KEB 1004나눔 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탈북민)이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 1년, 2년, 3년제 중 선택해 매월 만원 이상 3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하는 상품이다.
긴급생활자금 필요에 의해 중도해지가 불가피할 경우에도 금리혜택을 제공코자 가입기간별 1/2 이상 경과한 이후에 각종 애경사 발생으로 중도해지시 가입당시의 기본이율을 적용하는 특별중도해지로 처리해준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의 목돈 만들기에 도움을 드리는 다양한 상품으로 사회적 나눔과 배려에 적극 동참하는 착한은행이 될 수 있도록 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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