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北 미사일 영향 '無'…강세 마감
[채권마감] 北 미사일 영향 '無'…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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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채권시장이 강세를 나타났다.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은 이날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 보다 2틱 오른 106.02에 최종고시됐다. 투신은 1797계약을 순매수 했다. 반면, 외국인은 1096계약을 순매도 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6만4899계약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연 2.83%에 최종고시됐다. 5년물은 전거래일 보다 1bp 하락한 2.96%를 기록했다. 10년물은 1bp오른 3.10%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은 1bp 내린 3.19%를 나타냈다. 국고채 30년물은 보합권인 3.30%에 장을 마감했다.

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2.78%에, 1년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2.8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년물은 보합권인 2.83%를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전거래일 보다 1bp 상승한 2.89%에 최종고시됐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전거래일과 같은 3.27%에, 같은 만기 회사채 'BBB-'등급 역시 전거래일과 동일한 8.76%를 기록했다.

나정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시장에서는 그간 일부구간에서 상승했던 것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됐다"며 "장 후반에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로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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