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대한주택보증이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일 대주보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에 난방연료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주보 사내봉사단 35명과 함께 광고모델 배우 차인표씨가 참여해 쪽방촌 집집마다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연탄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