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11일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금융소외계층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1호점(강북구 미아동 소재)이 문을 열고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개업식에 참석한 이두형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양극화, 신용불량자, 청년 실업 문제 등으로 사회에서 소외돼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희망의 끈을 붙잡고 다시 일어서실 수 있도록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소외계층 창업지원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이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해 창업자금과 경영 및 기술지원, 교육훈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4명(2억7000만원)이 지원받아 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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