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본사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 LH는 건설사, 디벨로퍼, 부동산 전문가 등을 초청해 공동주택용지, 상업·업무용지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는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 동탄2신도시, 위례신도시, 미사지구 등 전국 주요사업지구 내 우량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업무용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LH가 보유한 우량 상업·업무용지를 선정, 전문기관과 함께 사업성을 분석해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우량토지 투자전망보고서(Best Selection 30)'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별 판매전문가로 데스크 상담팀을 구성해 지구별 보유토지 및 건축, 세무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대 엄길청 교수의 '2013년 부동산경기 전망' 강의도 이어진다.
LH 관계자는 "새해 부동산경기 전망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LH가 보유 중인 우량토지에 대한 정보도 획득해 부동산 투자자들이 투자기회를 선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투자설명회 참가신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 및 전화(031-738-762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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