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균 대림산업 부사장, 사장 승진
이철균 대림산업 부사장,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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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균 대림산업 신임 사장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이철균 대림산업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 발령 났다.

5일 대림그룹은 이철균 신임 사장을 비롯해 사장 2명, 부사장 3명을 포함한 총 3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대림산업은 이번 인사와 함께 기존 토목, 건축, 플랜트 사업본부 별로 나눠져 있었던 해외영업 부문을 해외영업실로 통합, 강화해 해외수주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사업개발실을 신설해 국내외 석유화학, 민자발전 등에 대한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내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함에 따라 이번 정기 임원인사 역시 해외영업 및 국내외 사업개발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며 "승진인사 수는 예년 수준(지난해 40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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