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한국은행은 4일 파키스탄중앙은행과 상호 교류협력 및 기술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통화신용정책, 외환보유액 운용 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금융 현안에 관한 공동연구, 직원연수 확대와 같은 인적교류 활성화 등으로 협력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MOU체결 전에 방한 중인 파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해 글로벌 금융경제 상황과 양국의 주요 관심사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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