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한국투신운용,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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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1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은 겨울을 맞았지만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과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손수 버무린 김장김치 10kg 200박스는 독거노인, 장애우 공동체등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06년도부터 급여우수리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소외계층이 점점 많아져 가는 가운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된 것으로 매월 급여의 1천원 미만을 절사해 회사차원에서 기부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급여우수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지원, 보육시설, 사회복지지설등을 후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박현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는 "작은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임직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임직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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