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전체 암 환자 가운데 재발 확률이 평균 25%에 이르는 등 두 번째 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두 번째 암 보험 상품의 보장 범위나 금액, 기간 등 내역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무)뉴 원스톱 플러스 암보험(갱신형) [두 번 보장 선택형]은 무엇보다 보장 금액이 큰 점이 특징이다.
'첫번째암' 진단시 최대 4000만원, 두 번째암특약(갱신형) 가입 시에는 '두 번째 암' 진단 시 최대 5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해 총 9000만원까지 암 진단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첫 번째 암 진단확정 후 두 번째 암의 발병 없이 사망할 경우에도 남겨진 가족을 위해 최대 50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두 번째 암 특약(갱신형) 가입 시 두 번째 암의 부위와 상관 없이 재발암의 치료비에 대한 진단금을 보장해 준다.
특히 첫 번째 암과 기관이 다른 곳에 발생한 두 번째 암에 대해서만 추가로 진단금을 보장해 주는 타사 상품과는 달리 발생부위와 상관없이 보장함으로써 전이 및 재발률이 높은 암에 대한 보장범위를 확대했다는게 AIA생명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에도 각각 최대 6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고액치료비를 요하는 고액암 진단 시에는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 보장 받을 수도 있다.
다니엘 코스텔로 사장은 "암환자의 생존 확률이 증가하면서 두번째 암에 대한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 상품은 재발암도 신체부위를 따지지 않고 첫 번째 암 진단확정 후 10년동안 보장해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