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따뜻한 보험 실천 강화"
신한생명 "따뜻한 보험 실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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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따뜻한 보험 실천 강화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장기입원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계약대출 이자를 일부 면제하고, 행정착오로 인해 주민등록번호 정정이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이 증가에 따른 가산이자를 전액 면제해주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우선 신한생명은 1개월 이상 장기입원하고, 보험계약대출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 100명 대상으로 보험계약 대출이자를 일부 면제한다.

또한 행정착오로 인한 주민등록번호 변경후 나이가 증가하게 된 고객들을 위해 보험료 차액에 발생되는 가산이자를 전액 면제한다.
 
아울러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재난피해 및 타의에 의한 실업·휴폐업자, 출산휴가또는 육아휴직자, 군복무자 등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및 대출이자를 납입유예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승주 신한생명 고객서비스부장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혜범위 및 지원금액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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