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교보생명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에 소리책(음성도서)과 점자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용 도서는 '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또 점자책 140여권은 17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8월부터 제작한 것이다.
소리책과 점자책은 시각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게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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