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KDB생명은 28일 고객 스스로 보험을 설계하고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DB생명 인터넷보험 상품으로는 '(무)KDB인터넷 어린이보험, 정기보험, 암보험' 등 세 가지다. KDB인터넷어린이보험은 당장 필요하지 않은 성인급부는 제외하고 질병진단∙화상∙골절∙강력범죄 보상 등 꼭 필요한 어린이 급부로 총 37가지를 보장해준다.
(무)KDB인터넷정기보험은 사망시 1억원, 고도장해시 2억원을 보장하고, (무)KDB인터넷암보험은 암진단시 최고 1억원, 암사망시 5000만원을 보장한다.
조재홍 KDB생명 사장은 "인터넷 구매와 합리적 소비성향이 강한 2030세대에게 최저의 보험료로 최고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KDB인터넷보험이 안성맞춤"이라며 "인터넷보험 시장을 선점해 KDB생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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