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1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2 장애아동기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2012년도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개 장애아동기관의 프로젝트에 총 3억여원의 연간 지원금을 해당 기관에 전달했다.
올해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장애아동의 자기결정권 향상'과 '장애아동의 전환서비스 구축' 등 두 가지 기획 주제를 설정, 장애아동을 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데니스 화이트(Dennis White) 미국 MetLife재단 이사장은 " 이번 사업이 장애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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