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지엠비코리아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91.21대 1을 기록했다.
9일 신한금융투자는 8일 지엠비코리아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지난 7~8일 양일간 실시한 결과, 6561억2106만원의 증거금이 몰려 청약경쟁률 191.2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엠비코리아의 확정 공모가격은 60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자동변속기 핵심부품 등을 생산하는 지엠비코리아는 일본 지엠비재팬이 1979년 한국에 세운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로 구교성 회장이 지엠비재팬과 지엠비코리아의 최대주주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2177억원, 영업이익은 140억원, 당기순이익은 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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