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림 컨소, 위례신도시 첫 민간사업자로 선정
삼성·대림 컨소, 위례신도시 첫 민간사업자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대림산업 컨소시엄이 보금자리주택 첫 민간 참여사업지인 위례신도시 A2-11블록의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7일 삼성물산은 이들 컨소시엄이 분양·사업관리, 자금조달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컨소시엄은 A2-11블록 8만9000㎡ 부지에 전용 60~85㎡ 총 1524가구를 짓는다. 주택 건설은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전담하고 설계와 분양은 경기도시공사와 건설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파트는 2014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1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시공사는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참여제도를 도입, 경기도시공사가 보유한 해당 사업지를 첫 사업지로 내놨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