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AIA생명은 7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CEO를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장김치를 담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총 1000포기의 김장김치는 1박스당 15kg 단위로 포장돼 쌀 1포대(20kg)와 함께 마포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니엘 코스텔로 CEO는 "김치를 나누며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것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봉사라는 그 취지에 제일 적합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후원하기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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