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기술보증기금은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단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2012년 하반기 기보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창업교실은 지식문화, 녹색성장, IT, 전기전자, 제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사업을 구상중인 예비창업자 들과 창업 후 2년 이내인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이달 21일부터 6일 동안 30시간에 걸쳐 회계, 세무, 자금,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관련된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기보 홈페이지에서 이달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기보는 올해 상반기에 수도권지역 창업자를 위해 서울에서 창업교실을 개최한 바 있으며 수료자에 대해서는 창업멘토링 지원, 보증료 감면, 무료 컨설팅 제공 등의 우대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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