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합동분양] "신도시 최고의 조망권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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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배곧 SK VIEW' 조감도
SK건설, '시흥 배곧 SK VIEW' 2일 견본주택 개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오는 2일 경기 시흥시에서 '시흥 배곧 SK VIEW'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시흥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B7블록에 입지하는 '시흥 배곧 SK VIEW'는 지하 1층, 지상 25~29층, 17개동, 전용 62~84㎡, 8개 타입 총 1442가구로 구성됐다.

사업지인 B7블록은 부지 앞으로 20만㎡ 규모의 중앙공원이 펼쳐져 있으며 옆으로 서해를 끼고 있어 실내에서 그린과 블루 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핵심 입지다. 또한 서해를 따라 조성된 6㎞ 길이의 해안공원과 시흥 9경을 꼽히는 오이도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치원 및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도보거리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중심상업용지와의 거리가 한 블록에 불과해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가 신도시를 관통하고, 영동고속도로 월곶IC, 77번국도, 서해안로, 정왕대로, 정왕신길로 등의 도로망을 갖춰 인근 시화산업단지 및 남동인더스파크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이 단지는 배곧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만큼 'SK VIEW'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우선 지역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를 조성해 녹지면적을 전체 대지면적의 45%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또 동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조망권을 보장하는 한편 바람길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1000가구 이상 아파트에 해당되는 청정건강주택 건설의무가 시흥지역 최초로 적용됐고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가구 및 E0급 내장가구재를 사용해 포름알데히드가 WHO(국제보건기구)가 정하는 기준 이하로 유지될 전망이다.

더불어 여성 친화적이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아파트 설계에서부터 셉테드(CEPTED) 인증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보안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고 놀이터마다 2개 이상의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저층부의 보안 강화를 위해 모든 가스배관을 옥내 설치하고 1~2층 외벽에는 적외선 감지기를 달았다. 아파트 화단 수목도 아파트 벽면에서 1.5m 떨어진 곳에 조성했다.

이밖에 내부는 시흥지역 최초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최대 4.5베이 평면을 적용해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서비스면적 극대화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했다. 84㎡는 타입에 따라 39~54㎡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50평형대와 같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전망이다.

한편 전 주택형에 '+α' 공간을 계획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세대 곳곳에는 실용수납시스템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 세대 빌트인 대형 세탁수납장과 남성전용 수납장인 '미스터 캐비닛'이 설계됐고 일부 가구에 한해 현관 자전거 수납장 및 주방 팬트리가 배치됐다.

청약은 11월 초 특별공급 및 1~3순위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7-1번지)에 마련됐다. (031-49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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