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 마감…평균 1.52대 1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 마감…평균 1.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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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1.5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26~29일 실시한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청약접수 결과, 178가구 모집에 275명이 신청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타입의 경우 1·2순위 청약접수에서 45가구 모집에 65명이 청약, 1.4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조상혁 분양소장은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학군수요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목동에서 7년 만의 신규 공급으로 청약을 기다렸던 대기수요가 많았고 단지 바로 옆에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현대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는 뛰어난 입지 덕에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 목1동 404-1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 전용 57~127㎡ 총 24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 84~127㎡ 18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는 양천구의 분양가상한제 심의가격인 3.3㎡당 2499만원보다 300만원가량 낮은 평균 2200만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계약은 7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 SBS신사옥 옆에 마련됐다. (1577-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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